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은 16일 자로 3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최경숙 원장이 그간의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1년 연임됐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재임 기간 중 경영개선과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달성, 2020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 달성,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인증(SQ) 획득 등 혁신적으로 조직을 운영했다.

또한 2019년 12월에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을 이끌었으며 수요자 중심 정책연구 강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도,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장애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장애인 안전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판 뉴딜을 선도하고자 IoT․AI 기술을 활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로 스마트 케어 시스템을 통한 사회취약계층의 안전망 확보 등 개발원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편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은 ‘공공기관 임원은 1년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