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의회 신금자 의원이 ‘2020년 시의회모니터링’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군포시자립생활센터

경기도 군포시의회 신금자 의원이 ‘2020년 시의회모니터링’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군포시자립생활센터(대표 박병철, 이하 군포IL센터)는 28일 ‘2020년 시의회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시의회모니터링사업은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군포시 의원들의 발언을 모니터링하고 구체성, 전문성, 달성가능성, 지방자치성 등 발언평가를 토대로 장애인 정책 우수발언을 수집하며 이 과정을 통해 군포시 장애인 정책의 개선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시의회모니터링사업은 군포시의회 제8대 의회 2차연도 회의록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총 60개의 회의록 중 17개 회의록에서 장애인 정책 발언을 수집했다.

신금자 군포시의원은 고용, 복지 일반, 접근·이동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정책의 문제 제기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진정한 장애인 복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고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우리 모두 함께’라는 차별 없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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