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원정 인권위원.ⓒ국가인권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신임 인권위원(비상임)에 석원정(62세) 서울특별시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 센터장이 3일 임명,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또 조현욱(54세) 인권위원(비상임)도 연임됐다.

연임된 조현욱 인권위원은 △인천지방 부장판사(2007)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피해자지원 특위 위원장(2014)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2018),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인권위 인권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신임 석원정 인권위원은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공동대표(2002)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위원(2016) △국가인권위원회 자유권 전문위원회 위원(2018), 법무부 인권정책자문단(2018)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외국인이주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 소장, 서울특별시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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