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제8대 위원장으로 최영애(67세·崔永愛) 전 서울시 인권위원장이 4일자 임명됐다.

최영애 신임 위원장은 오는 2021년 9월 3일까지 3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최 위원장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여성인권을 지원하는 사람들 이사장,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및 사무총장, 성폭력특별법제정특별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성폭력상담소장으로 활동했다.

신임 위원장 취임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인권위 청사 인권교육센터별관(11층)에서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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