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문희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의 생전 모습.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장애인 교육권 운동부터 부모운동에 앞장서 온 박문희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가 24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인은 2002년 서울장애인통합부모회장을 시작으로 (사)함께 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 회장, 탈시설정책위원회 정책위원 등을 맡아 장애 차별 철폐를 위한 현장 운동에 힘을 기울여 왔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고인의 장례를 ‘전국장애인부모연대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장례위원회를 모집하고 있다.

장례위원회 참여 방법과 장례일정은 아래와 같다.

<장례위원 참여방법>

■ 참여링크: https://goo.gl/forms/aPRO2XSLE7MjLQhk2

■ 장례위원 단체 참여: 10만원 이상

■ 장례위원 개인 참여: 1만원 이상

■ 계좌: 농협355-0018-1517-43(사단법인 장애인부모연대)

■ 문의: 윤진철 010-6272-3606

<장례일정>

■ 장례식장: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

■ 입관: 8월 25일 (금) 오전 10시

■ 추모의 밤: 8월 25일 (금) 저녁 7시 /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 지하 3층 예식실

■ 발인: 8월 26일 (토) 오전 9시

■ 장지: 서울 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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