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실용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남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에이블뉴스DB

한국실용음악학회(회장 정성일)이 '2015 대한민국실용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바퀴달린 성악가 이남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전신마비 장애 속에서 훌륭한 음악활동을 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5 대한민국실용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열린다.

한편 이 교수는 내년 1월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이 솔리스트 로마 콘서트 ‘사랑하는 나의 조국’ 무대에도 오른다.

한국의 장애인 음악가와 비장애인 음악가가 함께 하는 이 연주회에는 휠체어에 앉아서 지휘하는 정상일 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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