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3월 7일까지 ‘서울시복지상’ 장애인인권분야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서울시복지상’은 남다른 노력과 의지로 신체적·정신적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립에 성공한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돕는 개인·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당사자 분야와 장애인 인권증진에 도움을 준 사람·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지원자 분야로 나눠 총 6명을 선정한다.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로 복지 부문 관계기관·단체, 자치구 또는 개인은 추천할 수 있다. 단, 개인 추천의 경우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추천 대상자가 동일한 공적으로 수상을 받았거나 타 분야 수상자로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2014년 서울시 시민상' 수상자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홈페이지(http://disability.seoul.go.kr)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추천 대상자의 공적 사실 확인하고, 수상대상 훈격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해 '2014년 서울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2133-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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