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록 의원. ⓒ에이블뉴스DB

김정록 의원이 ‘새누리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새누리당은 15일 '제2대 중앙장애인위원장 및 상임전국위원' 선거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과 14일 진행된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등록 접수 결과, 단독 입후보해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장애인 몫으로 비례대표를 받아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또한 지난해 1월에도 투표 없이 ‘제1대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 활동해 왔다.

김 의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중앙장애인위원장으로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장애인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게 된다.

한편 2명의 상임전국위원 선출은 중앙장애인위원장이 추천하고,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대표최고의원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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