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홍 교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미국 버지니아 공대 교수의 강연이 오는 11월 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다.

홍 교수는 11월 1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2013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홍 교수는 다양한 로봇기술을 소개하고, 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홍 교수는 강연에 앞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박람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는다.

한편 박람회에는 홍 교수의 강연 외에도 보조공학기기 개발 기관과 사업체 52곳이 참여해 최첨단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보이 TIP Crew, 초콜렐레 등 연주팀의 공연, 장애인 스포츠 체험, 보조공학기술이 적용된 사무 공간 체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전시회 등도 병행된다.

보조공학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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