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현 시오타니 요시코 지사. <사진=충남도청>

일본 구마모토현 시오타니 요시코(潮谷 義子) 지사가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는 메시지를 12일 충청남도에 보내왔다.

시오타니 요시코 지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존중하면서 평소부터 쌓아온 훈련의 성과를 발휘하는 스포츠체전이 충남도에서 성대히 개최함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의 정열과 따뜻한 환대에 의해 반드시 성공리에 대회가 종료되리라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오타니 요시코 지사는 "앞으로 장애와 성차별을 초월하고 모든 사람이 다양한 가치관과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구축을 향해 더욱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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