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2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패럴림픽(
장애인올림픽) 대회 출전 자격이 걸려 있어 선수들은 더욱 치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패럴림픽 규정에 따라 총 세 번의 시기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개인최고기록’ 순위뿐 아니라
역도 종목 진흥을 위해 세 번의 기록을 모두 합한 ‘합산기록’ 순위에도 메달을 수여한 것 또한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우리나라는 지도자 6명과 국가대표 선수 10명, 주니어대표 선수 5명 총 21명이 출전해 최근진(46세) 남자 –54kg 개인전 합산기록 금메달, 김형희(49세, 여자 체급–67kg)·양재원(27세, 여자 체급–86kg)·황유선(26세, 여자 체급–79kg) 여자단체전 최고기록·합산기록 금메달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대회 종합성적은 중국이 금메달 23개로 종합 1위, 이란이 금메달 6개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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