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는 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캐나다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에 출전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캐나 오타와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는 남자단식 WH2 세계랭킹 1위 김정준(울산중구청)과 세계랭킹 4위 김경훈(WH2·울산중구청), 남자단식 WH1 세계랭킹 3위 최정만(대구도시공사)과 세계랭킹 5위 이동섭(제주특별자치도) 등이 출전한다.

협회는 “이번 대회는 8월에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참가자격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한 대회 중 하나”라면서 “국가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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