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관람하는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을 위해 대회기간 동안 교통약자 셔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고령자(만65세), 임산부, 영유아(7세 이하) 및 동반인 등 전국의 교통약자들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교통약자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셔틀버스는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종목별 경기장까지 순환하며 승하차를 하는 ‘거점셔틀’과 경기관람을 희망하는 단체에 한 해 차량을 지원하는 ‘단체셔틀’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예약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yeongchang2018bus.koreanp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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