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아이스하키 경기모습.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2018 일본 국제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체코와 일본을 각각 격파하면서 연승행진을 하고 있다.

장애인아이스하키는 2개의 스케이트 날이 달린 썰매를 타고 상대의 골문에 퍽(공)을 많이 넣으면 승리하는 종목이다. 골키퍼 1명을 포함한 6명의 선수가 1개 조를 이뤄 얼음판 위에서 경기를 펼친다.

한국(세계랭킹 3위)은 지난 8일 진행된 체코(세계랭킹 9위) 경기에서 4대 1로 제압했고 9일 진행된 일본(세계랭킹 10위) 경기에서 9대 1로 승리했다. 한국은 10일 노르웨이(세계랭킹 4위)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12일에는 예선경기를 통해 올라온 팀들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13일에는 메달 결정전이 진행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