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농구팀 반비위너스가 지난 21일 군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군포시장배 사람사랑 전국 지적장애인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비위너스는 강원장복을 이용하는 성인장애인 15명으로 구성된 지적장애인 농구팀이다. 이들은 매주 진행되는 강원장복의 농구교실에서 다양한 기술을 익히는 등 훈련을 성실히 소화했고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강원장복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을 제공해 본인의 재능을 발견하고 취미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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