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배구협회(회장 조덕호) 좌식배구팀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전문지도자를 영입해 매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6개월 만에 얻은 쾌거다. 특히 아산좌식배구팀 여자선수들은 '무패신화'인 천안시청팀을 꺾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반면 남자부문에서는 4위의 성적에 그쳤다.

조덕호 회장은 "아산시장애인배구협회와 아산시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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