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지난 1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7 휠체어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인스포츠 종목을 소개해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대회는 서울시청 휠체어농구팀과 한국체육대학교 비장애인팀 간의 이벤트경기, 장애인체육 종목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해 휠체어럭비 페스티벌을 청계광장에서 개최해 큰 눈길을 끈 바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휠체어농구 페스티벌 개최로 장애인 스포츠 친화적 문화 조성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울시민의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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