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김태균, 이하 광명보치아)가 지난 4월 28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제3회 광명시장기 장애인 보치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보치아 동호회 32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결과 1위는 경기도 안산시의 빅토리 팀에게 돌아갔다. 2위는 경기 광명시 멍떼구리팀, 3위 인천시 은광학교 은광팀, 4위 수원시 수원1팀이 차지했다.
광명보치아는 "이번 대회는 중증장애인의 운동인 보치아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 수도권 보치아 동호회 교류를 통한 연대 강화, 선수들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한 자기개발의 기회를 마련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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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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