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평창조직위)가 오는 4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제3회 2018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앞으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패럴림픽(2018년 3월 9일 개막)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

행사는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 케이트 케이스네스(Kate Caithness) 세계컬링연맹(WCF) 회장, 이희범 평창조직위원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 홍보대사의 컬링스톤 시구, 주요 인사의 휠체어컬링 경기 체험, 패럴림픽 초대 영상 상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 주변에서 강릉 그린실버악단 연주, 패럴림픽 종목 체험관과 조직위, 강원도, 강원도문화도민협의회 등의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 내에서는 아이돌가수(에이핑크)의 축하공연과 패럴림픽 공식 기념품 등, 총 700여 개의 풍성한 경품을 지급하는 퀴즈이벤트가 열린다.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은 “앞으로 1년 남은 평창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패럴림픽 데이는 패럴림픽 정신 확산과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서 창안해 2003년부터 시작된 특별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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