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2016년 충북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수선수상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역도 –72kg 3관왕과 이동섭 선수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사격 5관왕으로 세계신기록 3개와 올림픽신기록 1개를 수립하며 MVP를 수상한 박철(청주시청) 선수가 차지했다.

공로부문은 충북장애인역도연맹 심정현 회장과 충북농아인체육연맹 이재만 회장, 충주시장애인체육회 천준호 사무국장,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윤종관 사무국장, 충북장애인사이클연맹 이재영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우수선수상은 음성군장애인체육회 김대열 선수,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전근배 선수, 청주시청 김연미·박진호, 제천홍광고등학교 박하은 선수, 충북장애인럭비협회 이종욱·성기원·박택선 선수 등 9명이 거머쥐었다.

한편 2016년 충청북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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