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SH1 P1 남자 10m 공기권총 은메달 이주희가 경기를 마치고 환호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16리우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사격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데오도로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은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9일 열린 SH1 P1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이주희 선수가 은빛 격발을 성공시킨 것.

이날 공기권총에는 이주희 선수를 비롯해 서용균·박철 선수가 함께 출전했다,

예선경기에서는 서영균 선수가 5위로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이주희 선수는 8위로 턱걸이 했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박철 선수는 아쉽게 17위로 본선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예선 결과대로라면 메달과는 멀었을 한국 선수단. 하지만 본선 결과는 달랐다. 차분히 점수를 만들어간 이주희 선수는 총점 195.6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영균 선수는 5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 기사는 2016리우장애인올림픽 장애인·복지언론 공동취재단 소속 정두리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공동취재단은 복지연합신문, 에이블뉴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장애인복지신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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