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이하 장애인체육회)의 신임 사무총장 인선이 회장 추천에 의한 이사회 동의 방식으로 가닥을 잡고, 추진될 전망이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 손진호 사무총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1일까지로 정관에 따른 신임 사무총장 인선을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체육회 정관에는 사무총장을 체육회 이사회의 동의를 받아 회장이 임명하며, 주무부처장관의 승인에 따라 취임한다고 돼 있다.

이에 회장이 늦어도 4월 11일까지 사무총장 후보자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 올린 뒤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

이사회에서 재적인원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고,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으면 사무총장으로 임명된다.

사무총장은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의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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