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오는 12월까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이하 이천훈련원) 입촌 선수들을 대상으로 여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가프로그램은 지난 9월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처음 시작됐으며 성악, 콘서트 등의 초청공연과 프로젝트를 활용한 영화·영상 상영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열린 음악회’, 20일 신내초등학교 학생들의 핸드 차임벨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천훈련원 이명호 원장은 “여가프로그램은 국가대표선수단이 국위선양을 위해 훈련에 매진해온 훈련원 생활을 이겨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선수들의 훈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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