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가 오는 24일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전국의 뇌성마비장애인 축구 선수, 자원봉사자, 대회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죽컵 제22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축구단, 강원 바롬 축구단, 본드림 G7 축구단, 본엔젤스 G7 축구단, 사천 제니우스 축구단, 오뚜기 축구단 등 12개 팀이 출전해 국제뇌성마비스포츠레크리에이션협회(CP-ISRA) 7인 축구경기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트로피, 상장,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2위 팀과 3위팀에게는 각각 트로피, 상장과 각각 상금 150만원, 100만원이 주어진다.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어도 참가를 한 팀들에게는 각각 상금 4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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