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와 네이버가 15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후원협약식을 가졌다.ⓒ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네이버가 15일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향후 3년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 및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하고 국가대표 초상권과 명칭사용권 등 장애인체육을 활용한 마케팅권리를 갖게 된다.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인 네이버가 장애인체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큰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긴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 한성숙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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