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서울시장배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에 출전한 래프팅부의 경기 모습.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7회 서울시장배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한강어울림래프팅대회는 지난 14일 한강시민공원 잠실대교 남단 수중보에서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당초 7월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되어 치러졌던 이번 대회는 래프팅, 카약뿐 아니라 미니풀장, 물총축구 등이 준비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울림 축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제4대 박은수 부회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순자 위원장과 우창윤 시의원, 서울시 체육진흥과 등 내·외빈이 참석해 참가자를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래프팅부에서는 ‘SB 물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리배가 제일 잘나가’, ‘해치서울컬링클럽(삼성학교)’이 2, 3위로 뒤를 이었다. 카약부에서는 ‘데프수영’, ‘대성유도’가 공동 1위, ‘해치서울컬링’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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