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탁구협회 제3대 회장에 남원볼트공구백화점 우기만(54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21일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따르면 우 신임회장은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단일 후보로 나서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우 신임회장은 향후 4년간 장춘배 전임 회장에 이어 대한장애인탁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우 신임회장은 “앞으로 장애인탁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제대회 교류전 추진, 실업팀 창단 추진 등 공약한 내용들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장춘배 전임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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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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