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제3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임시대의원총회)가 18일 오후 2시 중구 명동 소재 은행화관 컨벤션홀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에이블뉴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3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임시대의원총회)가 18일 오후 2시 중구 명동 소재 은행화관 컨벤션홀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 선거에는 대의원 총 54명 중 48명 참석해 성원을 이뤘고 오후 2시 20분 현재 4명이 추가돼 52명으로 늘었다.

회장선거는 대의원 과반수가 참석해야 성립되며, 참석인원의 과반수로부터 득표를 얻어야 당선이 확정된다.

회장 선거는 대의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되며, 기호 1번 김성일 기호 2번 장춘배, 기호3번 이정선, 기호 4번 우창윤 후보의 졍견발표를 앞두고 있다.

오늘 회장 선거는 후보들 정견발표, 투개표, 당선 결정 및 선포, 당선자 당선증 수여 및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회장으로 당선되면 당선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통해 회장으로 최종 확정되고, 11월 25일 취임식 이후 장애인체육회 제3대 회장으로서 4년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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