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수영 한강건너기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200여명 비장애인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잠실지구에서 뚝섬지구까지 이르는 1.6km와 5km 구간의 한강을 건넜다.

노란 수모, 빨간 수모를 착용한 선수들은 뜨거운 햇빛임에도 불구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입수했고, 대부분의 참가자가 완영에 성공해 메달을 받았다. 대회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수영연맹

참가선수들이 일제히 출발하는 모습. ⓒ서울시장애인수영연맹

수상구조요원이 참가선수를 이끌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수영연맹

개회식 이벤트로 선보인 플라이보드 묘기. ⓒ서울시장애인수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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