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 사진작가가 재능기부를 통해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공식 포토그래퍼 자격으로 올림픽 기간동안 각 국의 선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조세현 사진작가가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들의 열정과 감동을 카메라 렌즈에 담아내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조세현 작가가 장애인스포츠의 인식개선과 발전을 위해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공식 포토그래퍼 자격으로 올림픽 기간동안(8월 29일~9월 9일) 각 국의 선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촬영은 공익차원에서 조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조 작가가 찍은 사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네이버 런던장애인올림픽 특별페이지와 인터넷 중계 홈페이지(www.kosad.tv)를 통해 공개된다.

조 작가는 오는 10월 국내에서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특별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조 작가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을 모델로 한 캘린더 ‘My Dream, Sports’ 1, 2편을 제작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같은 제목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전시회에 걸린 사진들은 현재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이 합숙훈련을 했던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 상설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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