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런던장애인올림픽’ 대회 첫날인 지난 30일 우리나라는 효자종목인 사격의 선전에 힘입어 종합 11위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날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 됐던 사격의 간판스타 이윤리 선수가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 SH1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박세균·이주희 선수가 남자 P1 10m공기 권총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어 우리나라의 순조로운 출발을 견인했다.

대회 첫날 금·동 각 1개로 우리나라의 종합 11위를 이끈 사격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들여다봤다.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남자 사격 P1 10m공기 권총 결선에 출전한 박세균 선수가 신중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남자 사격 P1 10m공기 권총 결선에 출전한 이주희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남자 사격 P1 10m공기 권총 결선에서 동메달·금메달을 획득한 이주희·박세균 선수가 해맑게 손으로 태극기를 올리고 있다. (좌측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장향숙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이 박세균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입사 SH1 종목에 출전한 이윤리 선수. 과녁에 명중시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자 사격 10m 공기소총 입사 SH1 종목에 출전한 이유정 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