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지난 27일 열린 북한선수단 입촌식 모습. 북한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12런던장애인올림픽 처녀 출전의 쾌거를 이룬 북한대표 선수단이 27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입촌식을 갖고 올림픽파크 내 위치한 장애인올림픽선수촌에 자리를 잡았다.

입촌식에는 김문철 선수단장(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 부위원장)을 필두로 임주성 선수, 북한의 탁구스타인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이분희 서기장 등 24명이 함께했다.

북한은 지난해 1월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 산하기관으로 조선장애자체육협회를 발족,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가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에 수영 종목에 출전하는 임주성 선수가 IPC의 와일드카드로 출전 자격을 획득, 오는 7일 수영 S6 자유형 50m 예선전에 출전한다.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지난 27일 열린 북한선수단 입촌식 모습. 전직 탁구선수인 조선장애자체육협회 리분희 서기장이 인공기를 흔들며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지난 27일 열린 북한선수단 입촌식 모습. 북한의 유일한 참가선수인 임주성(수영, S6)이 행사를 관전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지난 27일 열린 북한선수단 입촌식 모습. 김문철 북한 선수단장이 응원문구를 쓰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지난 27일 열린 북한선수단 입촌식 모습. 김문철 북한선수단장과 유일한 참가선수인 임주성(수영,S6)가 응원문구를 쓰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지난 27일 열린 북한선수단 입촌식 모습. 김문철 북한선수단장과 유일한 참가선수인 임주성(수영,S6)이 국기계양식을 보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지난 27일 열린 북한선수단 입촌식 모습. 북한의 유일한 참가선수인 림주성(수영,S6)가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촌에서 지난 27일 열린 북한선수단 입촌식 모습. 북한의 유일한 참가선수인 림주성(수영,S6)이 응원문구를 쓰고 퇴장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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