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충북장애학생체육대회' 보치아 종목 경기 모습. ⓒ에이블뉴스D/B

동문보치아전국리그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문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는 ‘2012 동문보치아전국리그’가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동문보치아전국리그는 서울·경기, 강원, 전북, 경상 등 4개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경기 리그는 31개 팀(107명)이, 나머지 세 개 리그는 14개 팀(50명)이 참가했다.

먼저 서울경기 리그는 4개조 8개 팀으로 나눠 예선전을 치른다. 결과에 따라 각 조 1위와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 진출한 각조 1위와 2위 팀 총 8개 팀은 토너먼트로 다시 한 번 경기를 치르게 되고 최종 결승에 진출할 1위, 2위, 3위, 4위 팀을 가리게 된다.

강원, 전북, 경상 리그는 예선을 통해 리그별 최종 1위 2위 팀을 가리게 된다. 이들 1위, 2위 팀은 최종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결승은 서울·경기 리그 상위 4개 팀과 각 지방 리그 1위, 2위 팀들끼리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보치아는 중증 뇌병변장애인들과 지체장애인들이 주로 하는 올림픽 경기로 빨강공과 파랑공을 가진 팀으로 나눠 흰 표적구에 공을 가까이 던지는 팀이 이기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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