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국내 최대 축제인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16개 시·도 장애인선수단 824명이 출전했다.

대축전은 28일 개막, 오는 30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16개 시·도 동호인, 자원봉사자, 시민 등 총 5만여명이 참가해 궁도, 낚시 등 51개 생활체육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장애인부문은 2002년 충북에서 열린 ‘제2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부터 포함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장애인부문은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당구 등 8개 종목이 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기간 동안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중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운동을 손쉽게 접하도록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상담서비스와 휠체어 농구, 핸드 사이클, 조정 등 장애인체육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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