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및 배드민턴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이 비장애인 초등학생의 일일교사로 나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서울 천호초등학생 3학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이 직접 종목을 지도하는 인식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남자탁구 단체전(TT 4-5) 금메달 멤버인 정은창·최일상, 여자탁구 단식(TT4) 은메달리스트 문성혜, 배드민턴 남녀 개인단식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한 최정만(BMW2)·이선애(BMW3) 선수가 참여했다.

여자탁구 문성혜 선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탁구를 배우고 있는 학생의 얼굴에 옅은 웃음기가 서려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탁구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과 학생들의 만남. ⓒ대한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1명과 학생 1명이 조를 이뤄 복식 경기를 갖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최정만 선수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