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토토가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금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1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공식후원 협약식은 윤석용 장애인체육회 회장과 박대호 스포츠토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는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체육회는 2012년까지 매년 4억원을 받게 되고 스포츠토토는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휘장을 사용하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 후원사라는 명칭도 쓸 수 있게 된다.

스포츠토토는 2006년 장애인체육대회의 첫 공식 후원사로 체육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2009년까지 4년간 9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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