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도전과 극복, 서울 국제휠체어 마라톤 대회

취재/보도 : 김충열 hahakcy@hanmail.net

이른 아침부터 선수들이 준비운동에 열심입니다.

다른 한편에선 자신의 휠체어를 꼼꼼히 살핍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모습입니다.

[인터뷰]

유현대 선수 (풀코스 참가자)

자기 기록에 만족하는 거니까 기록을 조금 갱신하는 것 그것이 목표입니다. 파이팅.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등 3개 단체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대회는 11개국 1200여명의 선수들이 풀코스, 하프코스, 5km 경쟁 비경쟁 코스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습니다.

잠실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성남시 하탑교를 반환점으로 마라톤이 진행됐으며, 대회결과 풀코스 종목에서 일본의 호키노우에 코타가 1시간 25분 12초를 기록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소에지마 마사지미에게 돌아갔습니다.

jnet 뉴스 김충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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