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 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0여개국에서 선수 600명과 임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000명이 참여한다.

풀코스(42.195㎞)종목에는 국가대표급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하고, 하프코스((21.0975㎞)와 로드코스(5㎞)에는 일반 장애인 및 생활체육 선수, 생활용 휠체어 이용자 등이 참가한다.

대회 당일 오전 7시 40분부터 8시까지는 출발식이 진행되며, 이어 오전 8시부터 본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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