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출영식을 갖는 농아인올림픽 선수단들의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제21회 농아인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단장 강석화)이 지난 3일 종합 5위의 목표를 갖고 대만 타이베이로 떠났다.

선수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국 행사를 열고 선전을 다짐한 뒤 현지로 출발했다.

타이베이농아인올림픽대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81개국 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농아인들의 국제 스포츠 대축전이다.

우리나라는 볼링, 배드민턴, 사격, 수영, 유도, 육상, 축구, 탁구, 태권도 등 9개 종목에 107명의 사상 최대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김대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탁구 선수팀과 그 가족들의 모습. 탁구팀은 이번 경기에서 금 4개를 목표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팀 선수들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사격 선수들의 모습. 사격팀은 금메달 3, 은1, 동2개를 예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볼링팀 선수들의 모습. 볼링팀은 개인전 및 2,3인조에서 금4, 은2, 동 2개를 예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의 모습. ⓒ대한장애인체육회

한 선수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지급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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