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주년 기념 떡 절단식을 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와 내빈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창립 3주년은 그간 장애인체육의 견실하고 튼튼한 토대 마련을 위해 매진해 온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현재를 뒤돌아보고 미래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다짐을 해야 할 시기”라며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총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의 파크골프 이해와 적용방법 등을 위해 ‘파크골프 실전응용편 강습회’도 함께 진행했다.

여성참가자가 강한 샷을 날리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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