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우리는' 공연 포스터.ⓒ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

2012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사업 선정작인 ‘그날, 우리는’ 작품이 오는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성미산마을극장에 오른다.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의 ‘그날,우리는’은 매번 취직 면접에서 떨어지는 서민우와 강동갑이 한강대교를 건너다 학교 왕따 를 비관, 투신 자살을 선택한 17세의 최성원에 의해 벌어지는 웃지 못 할 헤프닝을 담고 있다.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을 바라든 각자의 이유에서 비롯됨을 이해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라는 주제로 나의 세상에서 우리의 세상으로 이어지는 서로서로가 다름을 이해하는 따뜻한 교차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날, 우리는’은 평일 오후 8시, 주말은 오후 3시와 6시로 나눠 막을 올릴 예정이다. 가격은 일반 2만5000원, 학생 1만5000원, 장애인(동반1인) 1만원, 관악구

·성마산 마을주민 1만원이다.

한편,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은 문화라는 콘텐트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새로운 영역을 확보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으며 11년간 ‘선택’, ‘문밖 세상을 통해’ ‘시선’ 등의 활발한 공연을 선보인바 있다.

<문의>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 02-706-3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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