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2021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는 전국 지역 단위 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운영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예술 향유 능력을 제고하고 전문 장애인 예술가를 육성한다.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 및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센터별 20명 내외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2021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는 15개의 지역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며 ▲트로트 교실(서울 강서) ▲캘리그라피(서울 은평) ▲오케스트라 합주(경기 광주) ▲원예테라피(경기 안산) ▲노래교실(경기 안성) ▲합창과 악기연주(경기 용인) ▲토탈공예(충남 서천) ▲중국어 및 문화(충남 보령) ▲한지공예(전남 나주) ▲목공예(전남 영암) ▲댄스 스포츠(전남 목포) ▲창작공예(전남 순천)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대구 수성) ▲핸드벨콰이어(경남 창원) ▲난타(부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별 2021년 장애인문화예술아카데미 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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