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포스터.ⓒ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제14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참가자를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질적 수준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청소년문화예술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7월 2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전통악기연주부문, 서양악기연주부문(독주, 합주), 댄스&무용부문, 노래부문, 미술부문, 문예창작부문 등 총 7개 부문의 경연을 통해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트로피와 상금, 상장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트로피, 상금이 수여되며 1년간 레슨비가 지원된다.

또한, 새롭게 동영상 심사를 신설해 더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 장애청소년(9세 이상~24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6월 4일까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요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http://www.bluesky82.org)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를 통해 발굴된 기타리스트 김지희, 국악소녀 이지원, 첼리스트 이정현, 피아니스트 정민성, 판소리꾼 최예나, 장성빈, 첼리스트 배범준 등이 대내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문화협회 문화기획팀 (02-859-8288, 02-85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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