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하나된소리 '랜선 콘서트' 포스터. 실로암사람들

실로암사람들이 오는 12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지원으로 2020년 비대면 창작예술창작활동 사업 제30회 하나된소리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향유의 기회가 축소돼 문화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비장애인을 위한 문화공연과 서로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랜선 응원 영상 ‘함께 극복하다’와 실로암수화중창단, 라온재즈트리오, 전자바이올리스트 강명진 씨,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씨 등의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코로나19 시대 속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랜선토크 ‘세상의 모든 사랑을 담다’가 진행된다.

유튜브 ‘실로암사람들’ 채널, 네이버 실로암밴드, ZOOM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해 12일 19시에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공연을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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