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팀이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이하 스페셜K)' 본선에 진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다.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상임대표 홍이석)는 예선 심사결과를 스페셜K 홈페이지(www.specialk.or.kr)에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19 여파로 학교를 비롯한 복지관의 무기한 폐쇄가 이뤄짐에 따라 지원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뜨거운 관심 속에 총 106팀 200여명의 장애예술인들이 스페셜K 예선에 참가했다.

온라인 동영상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클래식 17팀, 실용음악 11팀, 국악 8팀, 무용 6팀, 연극·뮤지컬 3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선 경연은 오는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3일간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경연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금상을 수상한 각 부문의 5팀, 심사위원 추천 3팀 등 총 8팀이 8월 20일 KBS아트홀에서 어워즈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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