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협회) 주최로 지난 25일 부산 KBS홀에서 열렸다.

‘세계 장애인의 날’은 UN이 세계 장애인들의 권리신장과 인권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12월 3일로 지정했다.

협회는 세계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기리고 합창을 통해 전국 장애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대구 장미합창단, 인천 예그리나합창단 등 17개 지역 17팀의 장애인합창단이 참가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회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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