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들레카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여행을 다녀온 명륜지역아동센터의 기념촬영 모습. ⓒ민들레카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 복지기관 외부활동 무상차량대여 서비스인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오는 12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연말 여행을 지원한다.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및 기관 연말여행’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경비지원 이벤트는 12월 중 최소 1박 2일부터 최대 3박4일까지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7개 가정 및 기관을 선정해 민들레카(카니발) 차량 무상렌트와 연료완충, 여행경비 32만원을 제공하며 희망자(기관)에는 1박2일에 한해 운전기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25일까지로 민들레카 홈페이지(www.mincar.kr)에서 행선지 및 인원, 사연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민들레버스 지원은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 안전상의 문제로 운행하지 않으며, 내년 3월에 다시 지원한다. 2020년 3월 이용기관은 2020년 1월에 모집할 계획이다.

민들레카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 무상 대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9만4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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