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가 주최한 '2019 한국?태국 국제 장애인 문화교류 순방공연'이 막을 내렸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하 국장협)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태국 파타야와 방콕에서 열린 '2019 한국∙태국 국제 장애인 문화교류 순방공연'이 27일 막을 내렸다.

국악, 앙상블,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예술가 60여 명으로 구성된 문화나눔예술단이 태국 장애아동단체, 파타야 고아원, 방콕 한인 연합교회 등을 찾아가 공연했다.

공연은 대구장애인문화예술학교팀의 난타·오카리나, 제주장애인문화예술학교팀의 물허벅춤·제주민요메들리, 서울 하늘나무무용단의 부채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국장협은 장애예술가들에게 해외공연의 기회를 통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 전문 예술인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장애인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국제 장애인 문화교류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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