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 'The Gift 영화음악 브런치 콘서트' 포스터.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가 오는 24일 서울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The Gift 영화음악 브런치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의 문화예술 공헌사업 'The Gift'에 선정돼 개최됐다.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Korea Artbility Chamber)는 장애·비장애 통합 연주단으로, 3명의 장애 연주자들이 시작해 현재 27명의 장애, 비장애 연주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의 대표 및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강미사 첼리스트는 러시아 림스키 코르사코프 국립 음악 대학교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건국대학교 사범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애 연주자들도 동등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The Gift' 공연은 이번 ‘영화음악 브런치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3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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