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하반기 배리어프리 영화관 홍보물.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이 올 하반기(8~12월)에도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어 상영하는 영화다.

상영시간은 8월까지 오전 10시, 이후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로 1층 야주개홀에서 운영된다.

8월 22일에는 '소중한 날의 꿈', 9월 26일 '시집가는 날', 10월 24일 '일 포스티노', 11월 28일 '천국의 속삭임', 12월 26일 '메밀꽃 필 무렵', '무림일검의 사생활' 등의 배리어프리 영화가 상영된다.

한편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협력,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영화를 엄선해 배리어프리 영화로 제작해 상영하고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